▶ 29-30일, 10월 1-2일 4일동안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 개막식 29일 오후 7시

정철승 회장이 아리랑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를 부착하고 있다.
이번 주 4일동안에 걸쳐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3년만에 처음으로 ‘제38회 아리랑 축제‘가 펼쳐진다.
‘아리랑 축제 재단’(회장 정철승)은 9월 29-30일, 10월 1-2일까지 본보에서 주관하는 ‘오렌지 가요제’(10월 1일 오후 5시 30분)를 비롯해 한국의 민속 무용에서부터 케이 팝, 합창단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개막식은 오는 29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정철승 회장은 “3년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그 어느때 보다 많은 한인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며 “코로나 19에서 벗어나서 한인들이 신나는 무대를 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현재 부스 120개 중에서 80% 가량인 100개가 팔린 상태이다”라며 “남은 기간동안에 관심있는 업체들이 부스에 들어와 100% 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맥도널드가 홍보 부스를 오픈한다.
정 회장에 따르면 축제 기간동안 프로그램은 ▲9월 29일(목)-가수 김정주, 선예지, 유화 공연, 패션 경연대회(한복), 김종훈 한복 패션쇼, 마이클 잭슨 댄스, 서훈정 국악, 하늘소리, 난타, 케이 팝 경연대회 ▲9월 30일(금)-미주국악 경연대회, JK 모델쇼와 한국 패션쇼, YTV 노래자랑, 이재은 국악, 추억의 70-80쇼 ▲10월 1일(토)-아리랑 합창단& 댄스, 경기민요 노희연, 노정애 춤 사물놀이, 우노댄스, 본보 오렌지 가요제, 아리랑 연예인 쇼, 태권도 케이팝 ▲10월 2일(일)-OC 평통 장수무대 아리랑 합창단, 우노 댄스, 이정임 무용단, 진 발레 스쿨 케이팝, JK모델쇼와 한국 패션쇼, 마이클 잭슨 카버 공연과 케이팝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아리랑 축제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인회관 앞 샤핑몰 파킹랏에 메인 무대와 부스, 푸드 코트, 농수산물 코너, 푸드 트럭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정철승 회장 (714) 653-5010, 한명수 부회장 (714) 743-5740으로 하면된다.
<
글·사진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