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정기이사회 개최
▶ 30명 규모 구성해 참석, 50년 역사 발간도 추진

지난 16일 아로마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LA 한인상의의 8월 정기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LA 한인상의 제공]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앨버트 장 이하 LA 한인상의)가 오는 11월 한국 울산에서 열리는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 방문단을 구성해 참석한다. 내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된다.
LA 한인상의는 16일 한인타운 내 아로마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8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 울산서 개최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 방문을 구성해 참가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세계한상대회의 방문단 규모는 30명으로 10월28일 LA 출발해 11월4일까지 공식적인 활동을 벌인다. 세계한상대회 참가를 포함해 군산시와 전주시를 방문해 시도지사와 함께 경제인을 만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11월4일에는 서울에서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MOU를 체결하는 일정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제35대 LA 한인상의 회장을 역임했던 에드워드 구 이사를 ‘50주년 레거시(Legacy) TF팀’의 팀장으로 임명해 LA 한인상의의 50년 역사를 정리해 자료집을 발간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LA 한인상의는 다음달 7일 코리아타운 시니어센터에서 3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추석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하는 안건과 다음달 24일 열리는 ‘제49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LA 한인상의 김봉현 이사장은 “45대 회계 감사 보고와 함께 중요 행사 일정들이 결정되어 46대 회장단과 이사장단의 활동 윤곽이 가시화되어 기쁘다”며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회장단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계획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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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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