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부인회가 지난 27일 개최한 야유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워싱턴주내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며 최대 한인단체로 성장한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ㆍ위원장 신도형)가 여름 야유회를 통해 하나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부인회는 지난 27일 페더럴웨이 파이브 마일 파크에서 이사 및 임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야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갈비 등으로 점심을 함께 나눈 뒤 젓가락으로 과일 집기, 발 묶고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유영숙 시애틀한인회장과 신광재 전 타코마한인회장 등도 함께 참석해 대한부인회에 큰 박수를 보내고 격려했다.
대한부인회는 이날 참석자 모두에게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은 선물도 전달해 기쁨을 선사했다.
대한부인회를 이끌고 있는 박명래 이사장과 신도형 자원봉사위원장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봉사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부인회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연간 예산만 7,000만달러가 넘고 상근 직원이 1,700명이 넘는 대한부인회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반세기 역사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 가을 창립 50주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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