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한상들이 글로벌 차세대 한민족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 ‘글로벌 한상드림(이사장 정영수)’이 재외동포 장학생을 모집한다.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거주국에서 안정적으로 수학할 수 있도록 2022년 신규 장학사업으로 ‘한상드림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모집대상은 7월 현재 거주국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재외동포 학생으로, 사회배려자, 전문분야(예체능·과학·기술) 우수자, 성적 우수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최소 15명 이상 선발할 예정이며 대학생은 200만원, 고등학생은 150만원, 중학생은 100만원이 지원된다.
장학금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이메일(scholarship@hansangdream.org)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한상드림 홈페이지(www.hansangdrea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수 이사장은 “장학금은 차세대의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라며 “한상의 도전정신, 정도경영, 애민정신이 차세대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2017년부터 총 3억원의 장학금을 국내외 차세대에게 지원했으며, 오는 11월1~4일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서는 대회 개최지인 울산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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