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에 한인 2,685명이 시민권을 취득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에도 2,696명이 시민권을 취득해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서비국(USCIS)이 지난 3일 발표한 2022년도 시민권 취득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에 19만7,148명이 시민권을 취득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7만987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북미(멕시코·캐나다) 6만7,330명, 아프리카 2만2,332명, 유럽 1만8,931명, 남미 1만6,408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멕시코가 2만4,508명으로 가장 많고 인도(1만2,928명), 필리핀(1만1,316명), 쿠바(1만689명), 도미니카 공화국(7,046명) 등 상위 5개국이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지난해 5번째로 많았던 중국(5,500명)은 베트남(6,180명)에 이어 7번째를 기록했으며 한국은 자메이카, 엘살바도르, 컬럼비아, 아이티, 파키스탄, 캐나다,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영국, 이란에 이어 18번째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멕시코 11만2,910명, 인도 5만6,085명, 필리핀 4만7,989명, 쿠바 4만7,427명, 중국 2만9,599명 그리고 한국 1만4,827명 등 총 81만3,862명이 시민권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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