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회장 유영숙ㆍ이사장 이수잔)이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 등과 협력해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성금으로 모두 2만2,900여달러를 모았다고 24일 밝혔다.
시애틀한인회는 지난 3개월여동안 한인들로부터 모두 2만2,941.44달러를 모았으며 이를 워싱턴주 우크라이나 커뮤니티 센터(Ukrainian Community Center of WA)와 협력해 최근 워싱턴주에 도착한 우크라이나 난민 가족에게 소액의 수표와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유니뱅크가 5,000달러, 섀런 센터가 3,000달러를 보냈으며 시애틀한인회 유영숙 회장과 이수잔 이사장이 개인적으로 1,000달러씩, 손석주씨ㆍ이상규씨ㆍ시애틀영사관, 워싱턴주 대한체육회(회장 조기승) 등이 1,000달러 이상씩을 전달했다.
또한 한인생활상담소ㆍ한인다문화회ㆍ시애틀 코너스튼한인장로교회ㆍ오화선ㆍ강석동ㆍ홍윤선ㆍ황규호ㆍ찰스 채씨 등도 500달러씩을 보탰다.
시애틀한인회 유영숙 회장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업체와 단체 그리고 개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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