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김(페어팩스, VA)씨가 지난해 펴낸 ‘태초에 네가 어디에 있었느냐’의 영문판 ‘Where were you in the beginning’을 출간했다.
중편 소설인 이 작품은 2021년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지난해 한국기독공보 75주년 기념 추천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등장인물인 데이빗, 제인, 벤의 본능적 심리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인간이 우주의 중요한 부분으로 일시적인 존재가 아니라 무한하며, 소중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러브 스토리와 등장인물의 철학적, 심리적 대화를 통해 인간의 잠재의식의 이중성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인간의 파괴적인 감정과 어두운 면은 죄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 속 어둠 속에서 빛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며 소멸과 생성을 반복하는 자연처럼 창조가 파괴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라고도 설명한다.
김 씨는 “2세들과 영어권 분들을 위해 영문판을 출간하게 됐다. 이 책을 통해 모든 이들이 자신의 존재 이유와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빛의 길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의 추천사는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담임목사가 썼다.
김씨는 2017년 한글판 첫 소설 ‘빛도 어둠도 있으라‘에 이어 이듬해 영문판 ‘Let There Be Light And Darkness’을 발간했으며 2019년 반스 앤 노블스(Barnes & Nobles) 추천 작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책은 아마존(Amazon)에서 구할 수 있다. 문의 (626)675-6700, eunice4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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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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