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희씨 작품 ‘회전목마’
샤토 갤러리(관장 수박)가 오늘(1일)부터 8일까지 김성희 작가 개인전 ‘좋은 여행’(Bon Voyage)를 연다.
김성희 작가는 인생 전체를 24시간의 여정이라고 했을 때 존재하지 않는 나만의 시간을 25시라고 보고 그 예술가적 시간에 상상하는 모든 것을 담은 ‘25시의 여행’ 시리즈 16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J&J 아트(대표 서은진)의 김영우 큐레이터는 “관람객들이 김성희 작가의 작품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예술가적 시간을 만들어 새로운 예술 세계를 창조하는 작가의 힘의 원천을 느끼며 함께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작가는 2019년 대한민국 서울의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주최한 전시 공모에 선발되어 ‘I Chose to be Happy’라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이후 한국, 일본, 영국 등 3개국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무대에 작품을 소개했으며 3D 가상전시를 열고 ‘Superfine! NYCx3 2020 E-fair’에 참여하는 등 온라인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전시 개막 리셉션은 1일 오후 3~6시 샤토 갤러리에서 열린다. 문의 www.jjart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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