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혼산’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차서원이 시장에서 열띤 환호를 받았다.
20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차서원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속초여행에 나선 차서원은 고속버스를 타고 '갬성 플레이리스트'에 심취해 눈길을 끌었다. 차서원은 "여행 갈 때 플레이리스트를 짜면서 간다"며 자신만의 애창곡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나도 옛날 노래 많이 듣는다. 특히 2010년대 초반 걸그룹 노래. 레인보우 노래에 환장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 역시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형도 그러냐"며 박장대소했다.
차서원은 속초바다를 마주하자 "바다를 보니까 마음이 뻥 뚫렸다. 오랜만에 보니까 마음이 확 트이는 기분이 들어서 힐링되더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차서원은 모래사장에 자신의 별명인 '낭또'를 적는가 하면 바다를 배경으로 윙크하면서 사진을 찍어댔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그럴 거면 아예 눈을 감고 있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차서원은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어머니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 특히 한 어머니는 "너무 좋은 남자. '두 번째 남편'인가 '세 번째 남편'인가"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차서원은 인터뷰를 통해 "오늘은 어머님들이 많이 알아봐 주셔서 뿌듯했다. '두 번째 남편'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이런 기회를 주신 작가님, CP님, 많은 분들께 이 영광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해 '낭또'의 매력을 발산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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