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9~11일, VA 타이슨스 쇼핑몰서 개최 확정

워싱턴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지난 12일 코러스 축제를 위한 첫 공식모임이 열렸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의 대표적인 행사인 ‘코러스 축제’가 오는 9월 9~11일 사흘간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쇼핑몰에서 열린다.
축제 장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블루밍데일스 백화점 앞 주차장이며 축제 기간은 금요일이 추가돼 주말 3일간 열린다.
지난 12일 애난데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준비모임에서 스티브 리 회장은 “올해 축제는 한국 고유의 명절인 추석(9월 10일)에 열리게 됐다”며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외 특설무대를 비롯해 음식부스 26개, 홍보부스 40개, 후원업체 8개, 비영리단체 6개 등 80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축제 기간이 하루 늘어난 만큼 부스 참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 회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힘겹게 축제를 준비했으나 올해는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비모임은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각 단체의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워싱턴 DC 컨스티튜션 애비뉴를 따라 진행되는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퍼레이드로 올해는 워싱턴 한인단체들이 공동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인연합회뿐만 아니라 버지니아 한인회 은영재 회장, 이순신미주교육본부 김대영 이사장, 이현곤 관장, 변재은 원장 등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퍼레이드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할 예정이며 이순신미주교육본부에서 제작하는 거북선을 중심으로 한복행렬, 사물놀이, 부채춤 등을 선보이고 한국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도 함께 할 예정이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게 된 국기원 시범단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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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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