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뉴저지한인회관서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뉴욕총영사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년 넘게 중단됐던 뉴저지 지역 순회영사를 재개한다.
9일 뉴욕총영사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뉴저지한인회관(21 Grand Ave, #216B)에서 뉴저지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뉴저지 순회영사를 위해서는 뉴저지한인회에 전화(201-945-9456)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또 방문 전 영사관 웹사이트(koreanconsulate.org)를 참조해 각 민원별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순회영사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 업무는 ▲여권 발급신청 ▲영사확인(공증) ▲가족관계등록(출생, 혼인, 사망 등)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가족, 기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병역업무(국외여행 허가) ▲국적 관련 업무(국적상실, 이탈 등) ▲재외국민등록 및 발급 ▲사증발급 신청 ▲기타(운전면허 갱신/범죄경력/출입국사실/여권발급기록/여권사본증명서 발급 등) 등이다.
또 총영사관은 “뉴저지 순회영사 당일 ‘국적 안내 데스크’ 및 ‘한국 세무업무 안내 데스크’를 별도 운영할 예정으로, 해당 업무에 대해 안내가 필요한 민원인인 예약없이 순회영사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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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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