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콕 생활에 조심해야할 질병이 있다?
코로나19로 의도치 않게 집콕생활을 한지도
어느새 2년을 넘어 3년째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감염을 예방하려면 최선의 방법이 집콕이지만
길어지는 거리 두기로 오히려 코로나가 아닌
다른 질병의 발생률이 늘어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움직임이 줄어들어
비만 인구가 늘어났다는 점을 말할 수 있죠.
확찐자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으니
어느 정도의 여파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한 질병은 너무 많아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운데요.
이와 함께 코로나 집콕 생활에
조심해야 할 질병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활동 반경이 좁은 집안에서는
아무래도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죠.
대부분 앉아서 TV를 보거나 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한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이
주된 활동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증가한 질환으로
VDT 증후군을 말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정서적 문제들을 말하며
주로 목과 어깨, 눈의 피로감이나
손발 저림과 같은 증상과 불면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VDT 증후군과 연계된 질환은 거북목과
일자목, 근막통증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이 있는데요.
특히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자세는 경추의 변형을 가져와 목 디스크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목뼈는 원만한 C자 커브를 그리며
머리 무게를 분산하고 외부 충격에
완충작용을 하지만 지속적인 잘못된 자세는
만곡을 펴지게 하며 일자나 거북목을 유발하죠.
이로 인해 디스크로 발전하기도 하며
뇌로 가는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이외에도 키보드 사용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나
블루라이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안구건조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디지털 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집콕 생활에 조심해야 할 질병으로
소화기 질환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곧바로 앉거나
누워서 TV 보고 게임하고를 반복하면서
역류성 식도염 발생률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먹고 나서 바로 눕는 것은 위에 내려간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위식도역류질환을
유발하기 쉬우며 특히 복부비만의 경우
복압으로 인해 역류 현상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주로 가슴쓰림과 신트림, 목 이물감과
마른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속 쓰림에
제산제 등의 약을 복용하여 완화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코로나로 집콕생활이 늘어나면서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 등으로 변비가
심해지는 경우도 많은데요.
누워만 있거나 스마트 기기의 과도한 사용이
일상 습관이 되었다면 조금씩 개선하는
노력을 병행하여 코로나 시국에
건강을 유지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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