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자 신청 & 주의사항은?
얼마 전 '미나리'라는 영화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과거 우리나라의 '아메리칸드림'에 대한 내용으로
기회의 땅으로 여겨졌던 시대의 애환과 희망이 담겨있었죠.
지금도 우리에게 미국은 여행이나 취업, 유학, 주재원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나라입니다.
여러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에게
난관으로 다가오는 과정은 바로 비자 발급입니다.
목적에 따라 비자의 종류도 다르기 때문에
어떤 비자를 선택하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기본적으로 미국 방문을 위한 모든 타국적인들은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는지를 증명하는 비자나
ESTA를 소지해야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최근 테러나 밀입국 등으로 미국 행정부 정책이 강화되면
서 비자 발급이 더욱 까다로워졌죠.
발급의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운데 거절당하는 사례도 많아
미국 비자 신청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자를 거절당하는 이유는 주로
중요한 결격사유나 문제로 인한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작은 문제나 실수로 거절당하는 케이스가 적지 않습니다.
미국 비자 신청 시에 첫 번째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서류입니다.
물론 기본 쪽으로 준비하는 과정이라 모두 알고 있는 부분이지만
그만큼 가볍게 생각하기 쉽고 스스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두 가지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실제로 비자 거절의 가장 일반적인 사유가
서류 미비로 인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비자 발급 신청 전 준비해야 할 서류로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재정 지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어학연수와 유학의 목적일 경우
학교 입학허가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간혹 영어 공인점수를 원하는 학교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비자 발급 거절 사유로는 서류 미비 외에 영사 판단 기준으로
신청자의 경제적 수준이 미달된다고 볼 때 거절될 수 있는데요.
이때는 따로 개인 재정상황을 증명하는 서류를
추가 제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형사법 위반 사항도 중대한 결격사유 중 하나입니다.
형사법 위반으로 거절된 케이스는 재발급이 거의 불가능한데
이해할 만한 적절한 사유서와 자료를 제출한다면
간혹 발급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은 인터뷰 예약 준비인데요.
비자 연장 관련 서류 절차 외에는 반드시 인터뷰 진행이 필요하죠.
만약 관광이나 어학연수의 목적이면서 소통이 어려운 경우
통역 서비스도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국 비자 거절 시 ESTA 신청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보통 비자가 거절되면 ESTA 또한 거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문제없이
미국 비자 발급을 받아보기 바랍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오바마케어(ACA) 지원 축소로 한인 가정의 건강보험 부담이 크게 늘면서, 많은 이들이 의료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세계예능교류협회(회장 구임수) 소속 단원들이 22일(금) 할리웃 하이스쿨에서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국을 알리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
배우 한소희가 LA와 뉴욕에서 북미 지역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이번 투어는 한소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
사단법인 LA 노인회(회장 김형호)는 오는 9월10일(수)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가을맞이 시니어 효도관광’을 실시한다.관광 일정은 LA 한인…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이사장 클라라 원)의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국민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재단이 실시한 청소년 그림 공모전 시상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방위군을 워싱턴 DC의 치안업무에 이어 뉴욕에서의 불법 체류자 단속 지원업무에도 투입할 예정이다.23일 폭스 뉴스 보…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가 24일 저녁 워싱턴의 콘래드 워싱턴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한인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재…
남가주 대표적 부촌의 하나인 팔로스버디스 지역 롤링힐스의 대저택에서 70대 한인 가장이 자신의 아내와 딸을 총격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