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일시금 반환 가능? 반납금 제도 확인하기!
국민연금은 잘만 활용하면 재테크 수단으로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근로자나 직장 가입자로 적용되면
절반의 납입금으로 전액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물가 상승률이 고려되어 지급되는 금액도 만족스럽죠.
국민연금 수령 방법 중에는 일시금 반환 기능이 있는데요.
10년의 최소 의무가입 기간을 채우지 못한 경우
반환 일시금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최근 최소 가입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일시금 반환을 신청하는 분들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일시금 반환과 반납금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연금은 가입 연령이 만 18세에서 만 60세까지이며
만 65세 이상부터 노령연금으로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죠.
앞서 말했 듯이 직장인, 근로자의 경우
사업장 가입자로 50%만 납부하면 되고
이외 임의가입, 지역 가입, 임의 계속가입자는
100% 본인이 월 납부해야 합니다.
납입 기간이 최소 10년 이상이 되었을 때 받을 수 있으며
20년 이상이면 완전 노령연금으로 지급됩니다.
다만 납입 기간이 10년 미만으로 만 60세를 넘으면
그동안 납부한 금액과 이자를 반환 일시금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는데요.
일시금 반환 신청은 가입 기간 10년 미만인 분들만 가능합니다.
가입 중이나 가입했던 분이 장애 연금이나 유족연금,
노령연금 등의 수급조건에 미달될 때
그동안 납부된 금액에 이자를 더해 본인 또는 유족에게 지급되는데
만약 가입자가 사망했다면 미지급 급여나 유족연금,
반환 일시금으로 지급됩니다.
또한 국민연금 반납금 제도는 지급받았던 반환 일시금을
이자를 추가하여 국민연금공단에 반납하는 것인데요.
반납하게 되면 연금 가입 기간이 복원되고
임의 가입으로 10년을 채워 노령 연금을 받을 수 있고
수령액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즉 만 60세가 되었지만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7년 정도로
10년이 되지 않아 일시금 반환 신청 고지서가 온다면
반환 일시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후 1년이 지나고 만 61세가 되었을 때 반환일시금을
이자와 함께 반납한다면 그동안 가입 기간이 복구되는 것은 물론,
65세까지 임의 가입으로 10년을 채우게 되면
노령 연금 100% 지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반납금을 납부하고자 한다면 편의에 따라
일시납 또는 분할 납부가 가능한데요.
분할 납부 시에는 가입 기간에 따라 분할 횟수가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가입 기간 5년 이상일 때 24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반납 이자와 분할 이자도 가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만 60세가 되었는데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10년이 되지 않고
추후 납입 가능성이 어렵다면 반환 일시금을 신청하여
지급받는 것도 좋은 대안일 수 있죠.
또한 65세까지 10년이 채워진다면
노령연금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노후를 위한 탄탄한 준비로 즐거운 노년생활을 보내기 바랍니다.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2025 K-팝 아카데미’를 7월28일(월)부터 8월15일(금)까지 미 3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LA…
상담, 코칭, 의학, 영성을 통합한 독자적인 교육 철학을 지닌 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가 지난달 28일‘관계 회복과 소통’을 주제로 한 특…
LA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지난달 20일부터 7월2일까지 3회에 걸쳐 한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해질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
KFAM(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은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한인 종교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 40시간 전문가 교육과정’을…
민족학교 청소년 풍물교실 중·고교생 대상 14일부터이민자 정치력 향상과 청년 리더 양성 등 활동을 하고 있는 민족학교(KRC)가 중·고교생을 …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에 샌프란시스코 시청…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