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븐: 행복의 나라로 포스터<아시안 팝업 시네마 웹사이트>
나일스 소재 AMC 21(301 Golf Mill Ctr.)에서 한국 영화 7편이 상영된다.
오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아시안 팝업 시네마 시즌 14’(이하 APC)에서다.
APC는 다양한 아시안 영화를 주류사회에 소개하고 영화산업의 전문성과 교육성을 위해 활동하는 소피아 초이스가 주최하는 아시안 전문 영화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대만 등에서 제작된 총 1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 영화가 개막작부터 연속 9편이 상영되는 ‘코리안 시네마 위크’로 영화제가 시작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APC에서 상영되는 한국 영화는 ‘선데이리그’, ‘헤븐: 행복의 나라로’, ‘너에게 가는 길’, ‘액션히어로’, ‘아들의 이름으로’, ‘큰엄마의 미친 봉고’, ‘혼자 사는 사람들’ 등이다.
특히 ‘헤븐: 행복의 나라로’(Heaven to the land of happiness/감독 임상수)는 개막작으로 선정돼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AMC 나일스21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선데이리그’(Sunday League/감독 이성일)이 상영된다. 이성일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 초청돼 상영일에 직접 관객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번 APC에서 상영되는 모든 한국 영화는 무료로 상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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