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 경제개발부 산하 메릴랜드 이노베이션 센터가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피칭 공모전 ‘러키 피치 대회(Lucky Pitch Competition)’를 개최한다.
대상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나 초기 창업자로 하워드카운티에 거주하거나 사업체가 카운티에 기반을 두고 있어야 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forms.gle/99nn b4UqkCPjdNAG6)으로 가능하며, 27일(일) 오후 5시 마감한다.

참가자 중 선발된 5명은 3월 15일(화) 열리는 ‘피치 앤 밍글(Pitch and Mingle)’ 행사에서 4분간의 홍보영상을 선보일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행사의 최종심사에서 선정된 우승자 4명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1등에게는 3,000달러, 2등 2,000달러, 3등 1,000달러, 인기상 1,000달러 등 총 7,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하워드카운티 경제개발부의 박수철 국제업무담당관은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분야의 개인이나 창업자들이 초기 자본 및 투자유치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차세대 등 많은 한인들이 도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