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WA 한미여성회가 한인 여성의 자립과 자기개발을 돕고자 채혈사(Phlebotomist) 장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2022년 새롭게 시작되는 채혈사 장학생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더 많은 인력을 필요로하는 헬스케어 분야에 누구나 쉽게 몸 담을 수 있는 기회라고 한미여성회 측은 설명했다. 한미여성회 측은 채혈사를 통해 많은 한인 여성들이 자아실현의 기회를 갖도록 KAWA가 디딤돌 역할을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남가주 지역 거주 한인 여성으로 고교 졸업자 이상의 학력소지자로 합법적인 거주자에 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000달러 상당의 학비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전 과정 영어 관련 수업도 진행한다. 채혈사 과정은 3주(120시간) 수업과 1주(40시간) 실습으로 진행되며 장학생 프로그램의 영어 수업이 8주간 진행된다. 장학생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방문 교부하며 신청서 마감은 2월24일이다.
장학생들 중에서는 꾸준히 공부하여 현재 자격 간호사(RN, LVN) 등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하는 학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편, 채혈사 장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2월8일 오전 11시 새로 이전한 KAWA 한미여성회관(1932 10th Ave, LA CA 90018)에서 열린다. 문의 (323)660-5292 이메일 uskawa.or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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