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가정상담소는 지난 17일 오픈뱅크 직원들과 위탁아동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탁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가 오픈뱅크 직원들과 함께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했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해온 한인가정상담소는 올해도 12월4일 행사를 열고 위탁가정 아이들에게 포장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인가정상담소의 캐서린 염 소장은 “오픈뱅크는 저희 한인가정상담소가 2014년 처음 시작한 둥지찾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주고 계시며 후원금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때 직원들과 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보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픈뱅크 크리스틴 오 전무(CFO)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직원들이 한인가정상담소를 방문해 위탁 아이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둥지찾기 프로그램을 계속 후원하여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가정상담소는 2014년 위탁가정 프로그램인 ‘둥지 찾기’를 처음 시작했으며, 2017년 미국 내 최초로 아시안 위탁아동과 가정을 전문으로 하는 위탁가정 에이전시(FFA) 자격을 LA 카운티로부터 승인받았고, 2019년 8월에는 오렌지카운티에서 에어전시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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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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