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이재권(왼쪽) 회장과 이칠호 사무총장이 오는 14일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4주년 기념 만찬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미주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이재권)가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 용수산식당(950 S Vermont Ave)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4주년 기념 만찬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박동진 이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조남태 전 베트남전참전자회 미남가주지회장 등이 축하 영상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며 특강과 104주년 축하 만찬을 흥겹게 기념하기 위해서 초청된 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재권 회장은 “오늘 이시점에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4주년을 기념하고 축하 만찬을 갖게 된 것은 어느 때 보다 더욱 뜻 깊은 일”이라며 “최근 들어 박정희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정책이 재조명되어 긍정적인 평가가 다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국에서 지난 10월 실시된 여론 조사를 인용하며 “고 박정희 대통령이 43.0%의 지지율을 얻어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며 “김대중 대통령이 20.3%, 노무현 대통령이 16.7%, 김영삼 대통령이 2.3%로 뒤를 이었다. 특히 지역적으로는 광주와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4주년 기념 축하 만찬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코로나 백신 접종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회비 3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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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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