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화면 캡처
양궁선수 안산, 기보배, 최미선이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1위를 뽑았다.
28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기보배와 최미선이 모교인 광주여대를 찾았다.
이날 광주여대 양궁부 김성은 감독은 세계 1위들의 모임에 감탄했다. 기보배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최미선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안산은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2021년부터 세계 1위가 됐다.
재학생vs졸업생으로 대결한 세 사람은 최종 1위를 뽑는 1인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앞서 한 대결에선 안산, 김민서팀이 기보배, 최미선팀을 이겼다.
기보배, 최미선, 안산은 각 3발씩 쏴서 최종 1위를 뽑았다. 최미선은 최종 25점, 안산은 최종 28점, 기보배는 최종 3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오연수는 윤유선, 차예련과 이경민 메이크업숍에 갔다. 오연수는 "방송 2회 나갔는데 임신이 됐다. 처녀 역할이었다. 감독님은 난리가 났다"고 회상했다. 윤유선이 "주말드라마면 6개월 해야 한다"고 놀라자 오연수는 "6개월 정도 되면 배가 나오지 않냐. 다행히 계절이 가을에서 겨울로 가던 때였다. 옷은 다 코트와 트렌치코트였다. 그리고 계속 앉아있었다"며 임기응변으로 대처했던 당시를 설명했다.
이경민은 대화를 나누는 세 사람에게 사진 앨범을 갖고 왔다. 오연수와 윤유선의 결혼 앨범이었다. 이경민이 윤유선 사진을 보다 "지금이랑 똑같다"고 하자 윤유선은 "오연수 같이 화보를 찍어달라. 저거 말고"라며 투덜댔다.
오연수는 "저 앨범 왜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 무거워서 짐 돼서 버렸던 거 같다. 집에 없다"며 "못봐준다"고 앨범을 외면했다.
이경민은 손지창과 비밀 연애 중인 오연수에게 재벌을 소개시켜주려 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경민은 "우리 고객 중에 VVIP가 엄청난 재벌 집안이었다. 근데 오연수한테 반한 거다. 오연수가 손지창과 비밀 연애 중이었지 않냐. 나는 오연수가 손지창과 연애 중인지도 몰랐다. 그 고객이 오연수한테 자기 오빠를 소개시켜주고 싶다는 거다. 그래서 오연수에게 남자친구 있냐고 물었는데 대답을 안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나중에 어머니랑 같이 오더라. 어머니가 나를 방으로 끌고 들어가더니 결혼할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손지창과의 비밀연애를 알게 됐던 계기를 전하는데...
한국TV에서도 확인해 볼 수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