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투표 참여 캠페인
▶ 민원인들 호응도 높아

순회영사업무 민원인들이 유권자등록을 하고있다.
지난 주 한인회관 J&J이벤트 홀(우리성모병원 2층)에서 열린 순회영사업무와 함께 접수한 유권자등록신청에 샌디에고 한인들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날 순회영사업무에는 전 달에 비해 민원들이 다소 준 70여명이 방문했으며, 이중 선거권이 있는 40여명의 유권자들이 등록신청을 했다.
신청서를 접수한 정대성 실무관은 “샌디에고 거주 재외국민들께서 기대 이상으로 신청열기가 높아 놀랐다”면서 “(신청접수업무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준비해 샌디에고에 출장온 보람을 느낀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함께한 김범진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장은 “한인회 봉사자분들이 민원인들께 등록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유권자들이 호응해 주신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이날 한인회 장영길이사, 박용석이사, 브라이언 용이사 등은 한인회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대통령은 내손으로 뽑읍시다”라고 캠페인을 벌였다. 또 하나투어 대표 차승신 한인회이사는 순회영사팀, 선관위원, 한인회봉사자들에게 커피음료를 개별 주문을 받고 직접 배달해 감동을 선사했다.
백황기 회장은 “지난 4일부터 7일간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해 보니 샌디에고가 미국 8대도시며, 캘리포니아주에서 LA다음으로 큰 도시임에도 정작 본국에서는 이러한 위상에 걸맞는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아쉬움을 표한 후, “(유권자)등록율과 투표율 제고를 통해 샌디에고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도록 (선거)홍보에 한인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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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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