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호 / 사진제공 = CJ ENM
배우 김선호가 K배우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한국시간 기준) 공식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말하며 "K가 낙태를 종용하고 결혼할 것처럼 하더니 결국 이별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A씨는 "K배우는 함께 일한 배우, 감독, 스태프 등을 욕한 적도 있다"라며 미디어에 노출된 모습과 매우 다르다고도 전했다. 일각에서는 'K 배우가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그의 실명이 여러 차례 거론됐다. 이에 따라 해당 논란은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끝마쳤다.
◆ 이하 소속사 측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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