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김구라가 출산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늦둥이 출생 축하를 받는 김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장훈은 "김구라씨가 52살에 늦둥이를 봤다"고 소식을 전했다. 출연진에게서 기저귀 케이크를 건네받은 김구라는 "뒤늦게 좋은 일이 생겨서 고맙다. 동현이를 키울때는 28이어서 이렇게 예쁜지 잘 몰랐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구라는 이어 "사실 중간에 잠깐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나왔다. 지금은 다행히 잘 크고 있으니 걱정해줘서 고맙다"며 아이를 걱정해주는 이들에 대해서도 밝히며 안심해도 된다고 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이제 더욱더 어깨가 무거워지셨겠다"고 김구라에게 물었다. 김구라는 "많은 분들의 축하문자를 받았다. 답장을 '내가 즐거워야 아이도 즐겁다'라고 보낸다. 제 행복이 우선이니 아이에게 올인하고 하지 않겠다. 아이에게 일방적 희생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는데...한국TV에서도 확인해 볼 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