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케어·시더스사이나이
▶ 29일 무료 유방암 검진
한인들의 암 예방 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한인단체와 주류병원이 뭉쳤다.
10월 전미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소장 애린 박)은 시더스-사이나이 건강형평성연구소와 함께 ‘무료 유방암 검사 행사’를 진행한다.
애린 박 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와 올해 유방암 검사가 크게 감소했다”며 “하지만 암은 코로나19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정기검진, 정기검사를 받고 건강을 관리,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유방암 검사를 받을 것을 부탁했다.
무료 유방암 검사 행사는 오는 29일(금)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이웃케어 윌셔클리닉(3220 Wilshire Blvd. #100, LA, CA 90005)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촉진검사와 매모그램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다.
대상은 LA카운티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여성으로 건강보험이 없고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00%(1인 가정 월 2126달러, 2인 월 2873달러, 3인 월 3620달러, 4인 가족 월 4366달러)를 넘지 않으면 체류 신분에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서류미비자도 해당한다. 단, 1년 이상 유방암 검사를 받지 않은 여성으로 선착순 60명에 한한다.
검사는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치면 되며 수입이나 이민 신분 등에 대한 증명서도 요구하지 않는다. 무료 검사를 받으려면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문의 및 예약 (213)637-1081, 문자메시지 (213)632-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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