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백종원 클라쓰’ 방송화면 캡쳐
'백종원 클라쓰'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가수 성시경이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
4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요리 연구실에 수강생들을 초대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글로벌 새내기들은 백종원의 메뉴 개발실에 모였다. 백종원은 "그동안 고생했다는 응원과 위로를 해주려고 불렀다"며 특별한 오프닝의 의미를 설명했다.
매튜는 폴란드식 애플파이를 가져와 "할머니 레시피다. 어젯밤에 만들었다"고 했다. 성시경은 "매튜는 요리도 잘하고 케이크도 잘 굽는 거 보니까 최고 신랑감이다"라고 칭찬했고, 백종원도 "오늘 음식은 150점이다"라 덧붙였다. 반면 에이미의 인절미 컵케이크는 부족한 실력으로 백종원에게 "졸업이 안되겠는데"라는 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이 준비한 메뉴는 볶음쌈장과 돼지고기를 못 먹는 에이딘을 위한 닭고기 제육볶음이라고 밝혀 흥미를 자아냈다. 백종원은 볶음쌈장을 빵에 발라먹는 독특한 레시피를 알려줬는데, 이에 긴가민가하던 글로벌 수강생들도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감탄했다.
이어 백종원은 닭고기 제육볶음을, 성시경은 고급재료 능이버섯을 활용한 소고기 능이버섯국을 준비했다. 성시경은 "귀한 재료다. 보통 말린 버섯을 불려서 사용하는데, 생물은 처음 본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담백함을 극대화한 능이버섯국을 완성했고, 파브리는 "고기와 착각했다. 너무 맛있다"며 감탄하는데...
한국TV에서도 확인해 볼 수있다.
한편 이날 미슐랭 셰프 파브리는 백종원과 성시경, 수강생들을 위해 문어요리 선물을 준비했다. 백종원은 "파브리의 본업이 '이탈리안 셰프'다. 파브리 레스토랑에서 직접 먹어본 사람으로서, 진짜 맛있고 잘한다. 독창적 아이디어가 요리 특징이다"라고 소개했다.
파브리는 "노량진에서 직접 샀다"며 주재료 문어를 공개했다. 파브리의 문어 요리를 먹어본 이들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파브리는 "진짜 고마운 마음에 준비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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