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진우와 유세윤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송진우의 매니저로 유세윤이 스케줄을 함께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은 아침부터 카메라를 의식한 상황극으로 눈길을 모았다. 방에서 나온 유세윤은 요가매트와 요가용 양말로 완벽 복장을 차려입었고, 모닝 아보카도까지 썰어먹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이거 '전참시' 클리셰 아니에요? 왠지 나도 이런거 해야할 것 같았다"며 웃었다. 이에 제작진이 원래는 아침에 뭐하냐고 물었고, 유세윤은 "일어나서 코딱지도 파고.."라고 답했다.
송진우와 유세윤의 촬영 스케줄에는 유세윤의 아들인 민하도 동행했다. 유세윤은 송진우가 타 예능에서 이병헌과 만났던 장면을 언급했다. 이에 송진우는 "재회하는 순간 첫마디가 '용감한데'였다. 와인 선물을 했는데 본인 SNS에 올려주셨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송진우와 유세윤은 화보 촬영장에서 상황극 프로다운 완벽 호흡을 선보였다. 총 소품 대신 손가락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즉흥 연기를 선보이는 한편, 대사를 해달라는 부탁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소리를 질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병재는 "영화 스틸 컷 같다"며 감탄했다. 이들은 여러 곳에서 컨셉 화보 촬영을 이어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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