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교육부는 올해 전국에서 325개의 학교가 National Blue Ribbon Schools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인타운과 근접한 학교로는 노스브룩 메이플 스쿨, 힌스데일 센트럴 고교, 레익포레스트 고교, 링컨 미들스쿨 등이 있다.
미구엘 카도나 교육부 장관은 블루리본이란 것은 학교의 전반적인 학업 성취도 혹은 학생들간 학력 격차를 줄이는데 커다란 성과를 낸 학교들을 지칭한다며 매년 420개의 추천받은 학교 중에서 선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라쿤 콘솔리데이티드 스쿨(Centralia), 디즈니 II 마그넷 고교(Chicago), 프로서 커리어 아카데미 고교(Chicago), 월터페이톤 칼리지 프렙스쿨(Chicago), 프로스펙트 초등학교(Clarendon Hills), 엘도라도 미들스쿨(Eldorado), Braeside 초등학교(하이랜드팍), 힌스데일 센트럴 고교(Hinsdale), 레익포레스트 고교(Lake Forest), 프린스 오브 피스 스쿨(Lake Villa), 카멜 가톨릭 고교(Mundelein), 메이플 스쿨(Northbrook), 버틀러 주니어 하이스쿨(Oak Brook), 오코빌 그레이드 스쿨(Okawville), 월터 선들링 주니어 하이스쿨(Palatine), 링컨 미들스쿨(Park Ridge), 테일러빌 주니어 하이스쿨(Taylorville), 웨스트몬트 고교(Westmont) 등 18개 학교이다.
교육부 장관은 “유례없는 팬데믹을 맞아 이번에 선정된 블루리본 학교들은 교사, 학생, 부모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학업뿐 아니라 사회적, 감정적, 정신적 여러 면에서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학교와 지역 컴뮤니티가 협력하는 좋은 모델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39년간 9천여 학교들이 선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학업성취 우수 학교 카테고리와 더불어 학생들간 학력 격차를 줄이는데 뛰어난 결과를 낸 학교 카테고리로 나누고 졸업율 등을 추가 고려해 블루리본 학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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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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