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의 김민재, 박규영, 권율./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영, 권율이 숨 막히는 삼자대면을 갖는다.
20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진무학(김민재 분), 김달리(박규영 분), 장태진(권율 분)의 '숨 막히는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리를 중심으로 묘하게 얽힌 무학과 달리, 태진 세 사람이 삼자대면한 모습이 포착됐다. 먼저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인 무학과 달리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팔짱을 낄 정도로 친밀한 관계가 아닌 두 사람이 난데없이 연인 포스를 자랑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태진은 팔짱 낀 무학과 달리 '진리 커플'을 불편함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윽고 두 사람이 곁을 지나가자, 많은 생각이 교차하는 듯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던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무학은 태진을 바라보는 표정에서 경계심이 가득한 눈빛을 장착하고 있다. 달리는 갑자기 나타난 자신의 첫사랑 태진을 보고 놀라 토끼 눈이 된 모습이다. 보는 이들을 숨 막히게 만드는 삼자대면으로 처음 마주한 세 사람. 이들의 관계는 어떤 이야기를 그려 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무학과 달리, 태진 이들이 보여줄 삼각관계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방송 예정이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