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태권도협회 이재헌 회장
▶ 태권도 등장 권고 영상 제작
캘리포니아 태권도 협회 이재헌 회장을 주축으로 12세 이상 모든 청소년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홍보 영상이 제작됐다. 블랙 벨트를 딴 제자 3명과 애나하임 할렐루야 태권도장(관장 윤채중)의 엘리엇 이 군을 등장시킨 2개의 영상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알리며 태권도 훈련에 다시 임하려면 백신 접종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했을 때 허모사비치에 위치한 태권도장(J Lee Taekwondo)의 문을 닫아야만 했던 이재헌 회장은 “당시 실내에서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훈련하고 스파링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12세 이상이면 모두 백신 접종이 가능해져 가주 전역의 태권도 관장들이 학생들의 수업 복귀를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데믹 극복을 위한 도장 운영 세미나를 줌 화상회의로 개최하며 태권도 도장을 다시 열고 제자 양성에 나선 이 회장은 “백신 접종을 받고 주정부 및 지역당국의 마스크 규정을 준수하며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태권도 도장을 다시 열었다”며 “학부모 중 일부는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고 어떤 학부모은 여전히 그들에게 의미 있는 결정이 무엇일지를 저울질하고 있다. 그럴 때마다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리얼 팩트’(www.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keythingstoknow.html)를 읽어보고 지식을 테스트(www.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keythingstoknow.html)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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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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