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오인혜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고(故) 오인혜가 사망 1주기를 맞았다.
오인혜는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오인혜는 지난해 9월 14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5시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신고자는 오인혜의 친구였다. 오인혜는 발견 당시 호흡, 맥박이 없는 위중한 상태였으나 응급조치 이후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다. 하지만 오인혜는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정확한 사인 조사를 위해 부검을 신청했다.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이 사건이 종결 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 단역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설계', MBC 드라마 '마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SBS 플러스 예능 '나만 빼고 연애중', 웹예능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했다. 사망 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오인혜의 SNS 프로필 사진은 꽃이었다. 너무 일찍 져버린 꽃 한송이에 팬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