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운드 오브 코리아’ 문화원, 유튜브 시리즈 1회 가야금편 선보여
영어로 배워보는 국악 시리즈 ‘사운드 오브 코리아’(Korean Traditional Music 101: Sounds of Korea)가 제작돼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LA 한국문화원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지난 8일 소개된 시리즈 1편은 젊은 소리꾼 장서윤과 함께 한 가야금 편이다. 장서윤씨는 서울대 국악과 학사와 음악학 석사를 마치고 판소리와 가야금병창, 철현금, 창극 배우로 활동 중이다. 국립창극단 창극에 다수 참여했고 2018 KBS ‘나빌레라’에 출연하고 2003년부터 20221년까지 국악한마당에 출연해 전통 국악에서부터 창작판소리,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음악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영어 국악 시리즈는 내년 1월26일까지 가야금, 대금, 철현금, 거문고, 아쟁, 피리, 해금 등 7편의 악기 소개 영상과 정가, 가야금 병창, 민요 등 3편의 국악 소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민속악, 궁중음악, 창작음악 등이 선보인다.
국악의 기초를 미국인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 제작된 영어 콘텐츠 프로젝트로 지난 영어 판소리 시리즈에 이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시청각적으로 깊고도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다.
홈페이지 www.kccla.org, 유튜브 www.youtube.com/user/VideoK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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