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정준하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30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정준하가 이지훈-아야네 부부 집에 방문했다.
이날 정준하는 18인분의 카레 우동 조리를 마친 후 근황 토크 시간을 가졌다. 정준하는 이지훈에게 "방송으로 보면서 이 부부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며 선배 국제 부부 포스를 뽐냈다. 정준하 아내 역시 일본인이다.
정준하는 "신혼 초기에 좋았다. 아니, 지금도 좋다"며 장난을 치면서도 "아내가 멀리 와서 사니까 더 위해야 한다"며 아내를 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말다툼이 있으면 아내가 막 화내는 성격이 아니다. 대신 3일 동안 말 안 한다. 나는 바쁘니까 (화해 할 시간이 없었다)"며 아내와 다툰 후 힘들었던 당시를 전했다. 이지훈이 "선물공세 이런 거 하는 거 아니냐"라고 의심하자 정준하는 "아니다. 대신 기분 좋아지면 아내가 뭘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데...
한국TV에서 확인해 볼 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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