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2021 한/영 시조 콘테스트’(2021 KOREAN/ENGLISH SIJO CONTEST)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미 서부지역 최초로 열러 호응을 얻었던 2021 영어시조 콘테스트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영어와 한국어로 열린다.
광복절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해방, 자유, 독립’을 주제로 정했으며 세 단어 중 하나라도 연관이 있으면 된다. 25일부터 9월23일 까지 응모를 거쳐 10월1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한 명이 여러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수상자에게는 200~50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응모 관련 상세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 www.kccla.org를 참고하면 된다.
미국에서 한국 시조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크 피터슨 교수(전 브리검영 대학교, 유튜브 파워채널 ‘우물밖의 개구리 연구소’ 소장)를 고문 및 주 심사위원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응모를 희망자는 기한 내에 jyp@kccla.org로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추가 문의 jyp@kccla.org 문학담당 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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