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맛남의 광장’ 방송 화면
'맛남의 광장'에서 멤버들이 제주 갈치를 홍보하기 위해 갈치 조림과 갈치 강정에 도전해 완판을 기록했다.
19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멤버들이 제주 갈치를 홍보하기 위한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과 최예빈, 최원영은 제주 갈치 어장을 찾아 관계자를 만났다. 수산업 관계자는 "소비가 2~3년 전부터 잘 안 되고 있고 식당에 보낼 수도 없다"며 생산량만 늘고 있는 현실에 답답해했다.
이어 1000톤 이상이 보관된 냉동 창고를 보여주며 "이 상태로 가다간 업을 정리해야될 정도"라고 울분을 토했다.
백종원은 "어떻게든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하도록 냉동 갈치도 해동만 잘 하면 생물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멤버들의 언택트 요리 연구와 언택트 라이브 쇼핑이 진행됐다.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한 최예빈과 양세형은 각자 연구한 요리를 멤버들에게 전수했다. 최예빈은 '순살 갈치 덮밥'을 소개했고 양세형은 매운 맛이 유행이라며 '마라 갈치'를 소개하는데...
한국TV에서 확인해 볼 수있다.
양세형은 다진 마늘, 마라 소스, 설탕을 넣고 '마라 갈치'를 완성했다. 양세형의 말대로 살 한 점 떼서 마라 기름과 함께 맛을 본 최예빈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은 언택트 라이브 쇼핑에 나섰다. 이들은 제주 은갈치 5미(20조각)를 23000원에 판매했다. 백종원은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를 높이기 위해 갈치 구이를 선보였다. 또 해동 방법도 알려줬다.
백종원은 갈치 조림과 갈치 강정까지 만들었다. 특히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은 백종원 없이 요리를 진행했지만,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노력 끝 갈치 5천 박스 완판에 성공했다.
또한 백종원은 시청자들에게 "이번에 못 샀다고 아쉬워하지 말고 주위 마트에서 냉동 갈치를 보면 주저 없이 구매해 달라"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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