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 문예지를 표방한 글로벌 종합문예지 ‘한솔문학’(발행인 손용상) 제5호가 나왔다.
지난 6월 말에 발간된 이 책에는 미주문협 신임회장인 김준철 시인이 권두덕담을 썼으며 김선하 사진작가가 가슴에 찍혀진 6월의 아픈 기억을 포토에세이로 담았다.
기획 특집으로는 윤석산 시인이 고 조정권 시인을 회고했으며, 각 분야에서 국내외 유명 문객들이 참여해 약 40여 편의 좋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12명의 중진 작가들이 참여했고, 북미 작가로는 김외숙, 김사빈, 민원식, 연규호, 정종진, 최문항, 박계상(장편 연재) 소설가와 김미희, 김은자, 백선영, 석정희, 손용상, 안영애, 이혜선, 황미광 시인, 그리고 김경숙, 김재동, 류 모니카, 양상훈, 정복성, 정은실 수필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호에 선보인 제1회 ‘한솔 추천 작가 공모전’에는 한국의 김석호 시인, 일본의 이해미 화가 겸 시인, 캐나다의 오윤미 수필가 등이 선정되어 시와 그림이 함께 한 디카시, 수필 등이 발표돼 ‘한솔문학’이 한 발 더 나아가는 글로벌 종합 문예지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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