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진보연대ㆍ이재명을 지지하는 공명포럼 시애틀지역 모임가져

시애틀 진보연대와 이재명을 지지하는 공명포럼 해외본부 시애틀지역이 8일 마련한 야유회 참석자들이 이재명지사를 지지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서 여야가 차기 대권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이 시애틀에서도 출범했다.
‘시애틀진보연대’와 ‘이재명을 지지하는 공명포럼 해외본부 시애틀지역’은 지난 휴일인 8일 낮 레이크 사마미시 파크에서 공동 야유회를 갖고 상견례를 겸한 친목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양 단체 회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가운데는 한인사회에도 알려져 있는 황규호 평통 상임위원과 부인 황선희씨, 정병택 서북미호남향우회 회장과 부인 정영인씨, 송숭락ㆍ송성실 교수 부부, 한원섭 전 시애틀한인회장, 류혜자 워싱턴대(UW) 한국학도서관 목록 사서, 이회백 박사 등도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준비한 음식과 게임을 즐기는 한편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10만인 인증샷 찍기 운동에 참여하는 의미로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이 운동은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이 남북대화의 첫걸음임을 알리고 이를 촉구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벌이는 운동이라고 참석자들은 전해왔다.
특히 참석자들은‘이재명을 지지하는 공명포럼 해외본부 시애틀지역’주관으로 시애틀 동포 58명을 대표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시애틀 진보연대는 최근 ▲조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완성 ▲남북한 평화정착 및 통일 ▲사회진보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 같은 창립 목표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토론과 작은 실천을 해가는 단체로 현재 비영리단체로 공식 등록돼 있으며 현재 6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애틀지역에는 이번에 결성된 ‘시애틀 진보연대’외에도 ‘시애틀 늘푸른연대’라는 진보단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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