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에서 통일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위원 LA 협의회(회장 이순희)가 오는 23일 차세대 통일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4일 통일교육위원 LA협의회는 오는 23일 정오 오렌지카운티의 로스 코요테스 골프클럽(8888 Los Coyotes Dr., Buena Park)에서 제22기 ‘2021 차세대 통일교육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순희 회장은 통일교육위원 LA 협의회 활동과 관련해 “한인 차세대를 위한 평화통일 교육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2021년 차세대 통일교육기금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골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골프대회 행사의 헤드 카운트는 오전 10시 30분, 티타임은 정오에 진행되며, 홀인원 상품으로 현대 제네시스 차량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이메일(latongiledu@gmail.com)이나 전화(714-335-6373)로 예약을 하면 되며, 참가 비용은 150달러로 현금 또는 체크에 수령인을 UREF of USA라고 적은 뒤 제출하면 된다.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