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세미나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탈 호텔 할리웃 룸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LA총영사관(박경재 총영사)이 LA국제문제협회(LAWACTH)와 공동으로 한미 양측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반도의 오늘’(The Korean Peninsula Today : Making Progress on Peace and Denuclearization with North Korea)을 주제로 개최된다. 진행자는 김석영 UCLA 교수이며 한반도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동향, 북한 경제상황 및 전망, 남북철도협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 전문가는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나희승 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참여하고 미국 측은 조나단 폴락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 진 박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교수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