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7일 시카고 북서부 크리스탈 레익을 방문해 아메리칸 훼밀리 플랜(American Families Plan)의 혜택에 대해 연설을 할 예정이다.
크리스탈 레익의 시장 헤이그 할리브리안은 “어떻게 우리 시가 선정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대통령의 방문은 영광스럽고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주민들과 비즈니스 오우너들은 대통령의 방문을 반기며 커뮤니티를 방문하는 누구나 환영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메리칸 훼미리 플랜 은 주로 아동과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미 바이든 대통령은 중서부 지역 방문을 통해 사회 기반시설을 확충시킬 필요성에 대해 역설한 바 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주하원의원 수잔 네스는 “여기는 맥헨리 카운티에 속해 있어 고속 인터넷 정비가 시급하다. 교육 투자 측면에서 중요한 이슈로 다뤄지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아직 이 곳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을 할지는 불투명하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크리스탈 레익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크리스탈 레익 역사학회는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 대선에서 주민 투표의 50.2%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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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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