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밤부터 몰아친 폭풍우가 지속되면서 우드리지 지역은 곳곳에 도로가 차단되어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했다.
우드리지 경찰에 의하면, 지역 중 야네스 길과 우드리지 드라이브, 그리고 우드워드 길 주변 주민들은 대피 명령을 받았으며 네이퍼빌 지역도 심각한 폭풍우 피해로 인한 건물 구조 붕괴 위험이 상존하므로 랜치뷰 드라이브, 프린세톤 서클 인근 주민들은 대피할 것을 지시했다.
또 대리언 지역도 르만트 길이 폭풍우와 화재 등으로 75가부터 83가까지 막혀 자동차가 우회했다.
버리지 지역 역시 전선이 끊겨 교통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으면서 주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스티븐슨 고속도로는 폭우로 인해 켓지 길과 풀라스키 길 사이에서 홍수가 났으나 현재 통행이 가능해졌다. 케네디 고속도로는 홍수로 인해 아웃바운드 후바드 길의 터널이 막혔으나 곧 재개도기도 했다.
이번 폭풍우는 심한 바람과 함께 몰아쳐 서버브 한 지역은 한 시간 동안 3인치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시속 60마일의 강풍을 동반해 주택가의 지붕이 날아가는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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