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회장 진안순)가 임원이사 합동회의를 열고 그간 활동 사항을 공유했다.
지난 15일 윌링 소재 웨스틴 시카고 노스쇼어 호텔에서 열린 중서부한인회연합회 제 15차년도 임원이사회원 합동회의에는 각 지역 한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의전행사 ▲국기배례 ▲한미국가 ▲순국선열 묵념 ▲감사의 장(2021년 중서부한인사회 애국애족상): 케빈 김(클리블랜드 한인회), 조나단 윤(인디애나 한인회), 최영식(켄터키아나 한인회), 이효승(오하이오콜롬버스 한인회), 이혜숙(오하이오 데이튼지역 한인회), 박종환(세인트루이스한인회), 조태원(스프링필드 한인회) ■2부: 임원이사회원 합동회의 ▲진안순 회장 감사인사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각 지역 한인회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순 회장은 “멀고 먼길을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를 해 주시는 회장님들의 정성과 사랑에 진정어린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회장님들과 함께 할 시간이 줄어 들었지만 마음은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께서 물심양면으로 성심을 다하여 우리가 함께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차기 회장에는 독고영식 전 캔사스시티 한인회장이 단독 출마해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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