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글로리아 샌디에고 시장이 비영리 단체 및 영세 사업자 대출, 거리 정비, 경찰 (직무집행) 감시·견제, 샌디에고 컨벤션센터 지원등의 시정에 중점을 둔 가운데, 내년 회계년도 예산으로 46억달러를 제안했다. 주요 예산 항목은 다음과 같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비영리 단체 및 영세 사업자 대출 1,000만달러 ▲여행경기 재반등을 위한 샌디에고의 위상 유지 및 컨벤션센터 직원 급여등 지원 1,020만달러 ▲거리정비사업비 1,000만 달러(3,000만달러는 대출 조달)▲시공무원 급여를 위한 2,210만달러 투자▲노숙 위기에 처한 사람들 긴급 원조 및 새 노숙인 정책부서 지원금 1,000만달러 ▲갱 위법행위 방지를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투자·저축 및 경찰직무집행법상 새 독립(감시)위원회 예산 400만달러 ▲기후평형기금 신규 투자금 500만달러 ▲도서관 전자사서 자료 및 “가상 시간”운영비 125만달러 ▲경찰 급여 및 복리후생비 증가분 1,900만달러(초과근무 수당 예산삭감 반영) 등이다.
시는 차기회계년도에 공원 및 오락부서 예산 초과로 1억2,400만달러 결손이 예상된다. 46억달러 예산안은 2021년7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의 2022년 회계기간에 대한 시 운영과 자본적 프로젝트 지출계획이다. 최종승인은 수주간 주민 공람을 거쳐 시의회에서 채택되게 된다.
<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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