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50%까지 실내수용 허용, 뉴섬 주지사 백신 접종 격려

캘리포니아를 방문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함께 한 개빈 뉴섬 주지사. [로이터]
지난 2일 개빈 뉴섬 주지사는 토드 글로리아 시장등 샌디에고 최고위층 인사들과 함께 시티 하이츠에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소등 여러 접종현장을 둘러보고, 특히 심각한 피해를 입고 서비스가 부족한 취약지역에서 백신접종을 선도하고 있는 카운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뉴섬 주지사는 “저소득 커뮤니티에 백신 370만회분이 공급됐고 다음주에 400만회분을 돌파할 것”이라며, “(400만회분 접종이 달성되면) 샌디에고 카운티카 훨씬 더 빨리 완화된 단계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뉴섬 주지사는 이번주 존슨앤존슨 57만2,700회분을 포함 240만회분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샌디에고에 오늘부터 적용되는 오렌지 단계에서는 ▲식당: 수용인원의 50% 또는 200명중 적은 수 (실외영업 계속가능) ▲와인등 양조장: 25% 또는 100명중 적은 수(음식제공은 여전히 금지) ▲주점: 실외영업 허용(음식제공 금지) ▲박물관, 동물원, 수족관: 수용인원의 50% ▲극장: 수용인원의 50% 또는 200명중 적은 수 ▲가족 오락 센터·볼링장: 25% 또는 손님이 음성 또는 접종완료확인서 지참시 50% ▲유원지: 25% ▲지정된 좌석이 있는 야외 실황공연: 가주 주민 및 좌석배정이 있는 경우에 한해 33%까지 허용된다.
또 15일부터는 실내 좌석 배정이 있는 실황공연은 15% 또는 200명중 적은 수 또는 모든 관객이 음성 또는 접종완료증명서가 있는 경우 35%까지도 수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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