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를 통해 미주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한국 수출업체와 미국 내 한인 업체를 매칭해 주는 지원 사업을 오늘(6일)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매칭 지원 사업은 한국 업체들이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 등 온라인 샤핑몰을 통해 미주 시장에 진출하려 하지만 미국 내 현지 파트너 업체를 발굴하기 어렵다는 현실 장벽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수출업체와 셀러 업체를 연결하는 전자상거래 매칭 지원 사업에 신청하려는 업체나 상공인은 LA 총영사관이 제공하는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ssson19@mofa.go.kr)로 제출하면 된다.
박경재 LA 총영사는 “미국의 전자상거래 소매시장이 2020년 전년 대비 44%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매칭 지원 사업이 우수한 품질의 한국 제품이 미국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하도록 도움을 주는 동시에 미국 내 한인 경제가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 330-6983 (손성수 영사)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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