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조앤 박, 타운경기회복 염원
▶ 시상식, 오는 8일 총영사관저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이하 상의)가 ‘한인타운 상권 살리기 포스터 콘테스트’ 수상작을 2일 발표했다. 상의는 총 85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았지만 포스터 경연대회 취지에 가장 적합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조앤 박(샌마리노 하이 11학년)양이 ‘Cheer up! Korea Town!’이라는 제목으로 대상에 선정됐다. 조앤 박 양은 수상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한인타운도 경제적으로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인타운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한인 비즈니스들이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회복하고, 더욱 번창한 가운데 한인타운이 새롭게 세워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이 작품에 담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8일 미셸박 연방하원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LA총영사관저에서 있게된다.
수상자는 ■고등학교 ▲1등 애나벨 이(다이아몬드 바 9학년)▲2등 케빈 이(트로이 11학년)▲시에나 김(그라나다 힐스 차터 9학년) ■중학교 ▲1등 카니 이(페어몬트 프라이빗 8학년)▲2등 매튜 방(버트 린 8학년)▲3등 로빈 표(존 보로우 8학년) ■초등학교 ▲1등 클래어 이(세인트 브렌단 5학년) ▲애덜린 김(콘살베스 5학년)▲3등 앨리슨 이(월터리아 1학년)로 대상 1명(3,000달러), 초·중·고 부문별 1등 3명(각 1,000달러), 부문별 2등 3명(각 700달러), 부문별 3등 3명(각 500달러) 등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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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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