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한인병원인 기독의료원(원장 이영호)이 이번 주도 시애틀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기독의료원은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4월2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타코마클리닉에서, 오는 4월1일은 페더럴웨이 클리닉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31일부터 워싱턴주에선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자가 만 60세 이상자로 대폭 확대된다.
여기에다 이날부터 한인 식당이나 레스토랑 종사자, 식료품업계 종사자, 제조업체 및 건축업 종사자들도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2개 이상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주민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워싱턴주에서는 전체 주민 734만명 가운데 500여만명이 31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허용 대상자가 된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원하는 한인은 기독의료원 타코마 클리닉으로 먼저 전화(253-588-4015)를 해 예약을 한 뒤 정해진 시간에 가서 맞으면 된다.
기독의료원은 이번 주에 이어 앞으로 계속 코로나 백신을 확보해 한인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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