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좌 입금 아닌 경우 데빗카드 등 분실 조심
경기부양체크가 본격적으로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수취인들은 종이 체크나 데빗카드로 오는 경우에는 우편물을 조심해서 살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연방국세청은 3차경기부양안의 일환으로 이번 주에 3,700만건을 처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억2,700만건에 3,250억달러를 해당 납세자에게 발송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미 경기부양체크를 은행구좌를 통해서 받은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상당수는 종이체크나 선불데빗카드로 받는 경우도 많아 우편물을 소홀히 해 분실되는 경우를 피해야한다고 연방국세청(IRS)은 당부했다. 국세청 웹사이트(IRS.gov) ‘Get My Payment’를 통해서 자신의 수령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연방국세청의 척 레티그 커미셔너는 “기록적인 숫자의 3차 경기부양안 체크가 우편으로 발송되기 때문에 앞으로 수주내에 체크나 데빗카드가 잘 도착하는 지 살펴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3차 경기부양안이 통과된 이후 연방국세청은 1,400달러의 경기부양안 체크를 12일부터 은행의 개인구좌에 발송하기 시작했다.
<
박흥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