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 주요 기관·기업에 차 사용 금지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중국군과 국유회사, 항공우주 등 주요 산업분야의 직장과 자택에서 테슬라 차 사용을 금지했다. 이러한 조치는 몇주 전에 내려졌으며 중국 당국이 테슬라 차의 전자장비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 센서 등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것이 유출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테슬라 차에는 외장 및 내부 카메라, 초음파센서, 레이더 등이 있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중국발전포럼(CDF) 화상 연설에서 “테슬라 차량이 중국을 비롯한 어디서든 스파이 활동에 쓰였다면 우리는 (공장) 문을 닫을 것”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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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걱정마삼. 테슬라 충전기 표준화로 이미 테슬라는 중국에서 매년 어머어마한 수익 확보해놨음. 중국이랑 테슬라랑 쑈하는 것임
제 생각에도 중국이 테슬라의 노하우를 다 빼돌린것 같음. 그러고 이젠 테슬라 찬밥. 어리석은 머스크...
하는짖 보니 이번에도 중국이 테슬라 핵심기술을 벌써 빼돌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