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환경이 빼어난데다 미국 산업에 잘 맞춰져 이뤄지고 있는 교육시스템, 아마존 본사 등이 포진하고 있어 좋은 취업기회 등을 갖고 있는 점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폴스보 전경/시애틀 한국일보
워싱턴주가 2년 연속 미국 ‘최고의 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US뉴스 & 월드 리포트지가 매년 실시하는 ‘미국 최우수 주(州) 랭킹’보고서에서 워싱턴주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US뉴스가 ‘미국 최고의 주’랭킹을 매기면서 한 주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워싱턴주가 처음이다.
US뉴스는 정부 자료를 인용해 헬스케어, 교육, 경제, 자연환경 등 70개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워싱턴주는 헬스케어 8위, 교육 4위, 경제 4위, 인프라 3위, 기회 25위, 재정건전성 7위, 범죄율 19위, 자연환경 15위 등을 기록했다.
워싱턴주는 무엇보다 자연환경이 빼어난데다 미국 산업에 잘 맞춰져 이뤄지고 있는 교육시스템, 아마존 본사 등이 포진하고 있어 좋은 취업기회 등을 갖고 있는 점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워싱턴주에 이어 미네소타가 전국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고, 유타ㆍ뉴햄프셔ㆍ아이다호주가 3~5위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미국 북반부에 위치해 있는 주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북미지역을 보면 워싱턴주와 아이다호주가 ‘탑5’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오리건주가 22위, 몬태나주가 33위, 알래스카주가 45위를 기록했다.
반면 루이지애나ㆍ미시시피ㆍ뉴멕시코ㆍ웨스트버지니아ㆍ알라바마주 등이 하위 5위에 이름을 올리는 오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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