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영부인이 워싱턴주를 방문해 3일간 머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질 바이든 영부인이 워싱턴주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질 바이든 영부인은 7일 오후 워싱턴주를 찾은 뒤 8일 타코마에 있는 루이스 맥코드 합동기지와 윗비 아일랜드에 있는 해군에어기지를 잇따라 방문, 군인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연설도 할 예정이다.
바이든 영부인은 부통령 부인 시절이었던 지난 2011년 당시 미셸 오바마 영부인과 함께 ‘조이닝 포시스’(Joining Forcesㆍ힘을 합치다)라는 캠페인 단체를 만들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참전용사와 군인 가족들을 돌보자는 운동을 펼친 것이다. 미국을 위해 봉사한 이들에게는 적어도 실업의 고통을 겪지 않게 하자는 취지였다.
이 캠페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에 활동이 중단됐으며 질 바이든 영부인이 최근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바이든 영부인은 워싱턴주를 찾아 이틀 밤을 지낸 뒤 오는 10일 캘리포니아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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